사이버교육학회(회장 이상희)는 올해안에 국내 이러닝 시장에 대한 현황파악을 마친다는 방침으로 사이버교육협의회(회장 김영순)와 공동으로 시장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학회는 지금까지 이러닝 산업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없었던 점을 감안, 이 조사를 보고서로 작성할 계획이며 향후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우선 산업자원부의 내년도 ‘이러닝 산업 육성방안’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사이버교육협의회는 이에 앞서 500여개의 온라인 교육업체에 이메일로 협조공문을 발송했으며 7일부터 전화조사를 통해 2년간 온라인 교육부문의 매출현황, 직원수 등의 조사를 시작한다. 문의 02-786-3793~4 2001년 11월 9일자 디지털타임스 엄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