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이버교육학회가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상희 의원을 비롯해 이화,숙명여대 등 10개 대학 총장, 연세대, 경희대, 세종대 등 가상교육운영 13개 대학 학장, 삼성SDS, SK텔레콤 대표, 배움닷컴, 크레듀, 아이빌소프트 인터넷교육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 임원진을 선출하고 법제도 교육콘텐츠교육 경영 분과를 구성하는 등 사이버교육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키로 했다.

학회는 앞으로
▲현행교육제도 개혁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마련
▲국내 교육콘텐츠의 제조공장 역할 수행
▲교육콘텐츠와 게임산업의 연계를 통한 미국시장 공략 등 해외시장 진출 공동연구
▲사이버대학과 인터넷교육 사이트 운영사들의 공동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발전계획 추진
▲인터넷교육 콘텐츠 및 시스템과 전자책 표준화 연구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위한 국가교육시스템 대안제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