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제 3차 인적자원개발회의에서 정부안으로 확정된 군 인적자원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내년 부터 군 복무 중에 e러닝을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계획안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첫째, 군복무중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조성 및 지원을 통해 외국어 능력향상 자격취득 교양 문화 등 자기게발을 할 수 있도록 학습구역 (learning zone)을 설정하고, 토요일 오전을 "자기계발 학습시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어학능력샹상을 위해 인터넷 pc를 활용한 외국어 e러닝학습 체계구축, 어학전담교관제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3차원 블랜디드 러닝시스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둘째, 부사관 및 고졸 병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및 학점은행제를 활용하고 고졸 병사의 경우는 전역 후에도 연계하여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군에서 기회를 제공.
세째, 군 복무중 대학학점 취득과 군교육훈련의 대학학점 인정은 앞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사회적공감대 형성 및 합의를 거친 후 시행.
네째, 병영내 중대단위 [사이버 지식 정보방]을 설치 정보격차해소 및 e러닝 기반 마련, 사이버지식정보방과 연결될 [군 e러닝 포탈시스템]을 구척하여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 학습 콘텐츠를 제공.
다섯째, 군 복부중 국가기술자격 취득기회 확대를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