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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교육청, 사이버 영어회화 영재교실 운영
 write up: 2006-06-14 오후 12:4  조회: 17539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클리릭사이버가정교사제를 운영한데 '사이버 영어회화 영재교실’을 다음달부터 시범운영한 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이버 영어화화 영재교실은 국제화 시대를 맞아 외국어 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영어 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 기 위하여 사이버 공간에 마련한 것이다.

교육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중학교 영어 영재를 대상으로 하며, 20-30학급(학급당 20명)정도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on-line)상에 마련된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시공을 초월하여 사이버선생님이 제공하는 학습내용과 학습진단, 학습평가, 학습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학습 콘텐츠는 충북 도내의 실력 있는 교사들이 학습 내용을 구성하였고, 전문 업체의 기술진이 구현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존의 콘텐츠와는 달리 학교교육과정에 서 배우는 내용보다 다소 깊이 있는 내용으로 주변의 장소나 상황, 대상에 따른 친근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 과정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일상생활에서 영어회화가 가능할 정도”라고 말했다.

기존의 수학과 과학, 컴퓨터 분야의 영재 이외에 영어 영재교육의 터전이 마련되어 충북 도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6월 14일 e러닝플러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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