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KBS가 애니메이션 ‘한자왕 주몽’과 ‘태극 천자문’을 방송해 스토리텔링 e러닝 활성화에 커다란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MBC는 3월 28일부터 인기드리마<주몽>을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한 <한자왕 주몽>을 방송을 시작했고 KBS도 4월중으로 <태극 천자문>을 편성키로 했다. 한자 공부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이처럼 비슷한 시기에 공중파 TV에 방송되면서 출판과 e러닝에 붐이 일고 있는 스토리텔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자의 경우 <마법 천자문>을 계기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만화책이 대박을 터트린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이젠 방송 애니메이션까지 진출해 학습콘텐츠로서의 진가를 톡톡히 높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애니메이션은 초기 제작단계부터 아시아 시장 수출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져 한류 열풍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인지라 그 활약상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렇듯 스토리텔링 기반 학습콘텐츠가 출판과 애니메이션에서 각광을 받는 것처럼 e러닝에서도 크게 히트칠 대박 상품이 곧 나오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