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한겨레신문, KBS 등 방송언론에서 인공지능을 비롯한 신기술을 통한 사회의 변화에 대해 기획특집으로 다루며 제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끄집어 내고 있습니다.
당연히 교육에도 교사의 변화 등 큰 영향을 예견하고 있지만 시각에 따라선 새로운 기회일 수도 있기에 이에 대한 준비를 잘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으로 부상한 플립러닝으로 뒤바뀐 학습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이후에는 이렇게 온몸으로 체험하는 실습중심의 액션러닝이 대안으로 부상할 것인 바,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메이커스 캠페인이 우리 교육에도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플립러닝의 완성은 메이커 교육이란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하니 체험과 실습중심의 메이커 운동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특히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기계와 차별화된 감성지능이 강조되기에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하는 교육, 일명 메이커(Maker) 교육이 중요할 것으로 여겨져 우리 종사자들도 눈여겨 봐야 할 것입니다.
이에 한국U러닝연합회는 2017년부터 제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메이크 교육 등 플립러닝 환경기반의 미래지향적 학습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함과 아울러 이의 전국적 확산에 기여코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7년 1월 25일 한국u러닝연합회장 이상희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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